- Project Engineer
- Web Front-End
- Implement Components(React.js)
프론트엔드쪽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했기 때문에 HTML, CSS, JavaScript ES6를 공부하면서 프로젝트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
React.js 공부를 어느정도 마친 상태에서 Message Components(UI)를 구성을 담당하게 되었다.
어느 분야로 나갈지 고민하던 중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생겨 무작정 뛰어들어 공부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더니 공부를 어느정도 마친 시점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몇개 되지 않았다.
UI구성하는 과정에서 급하게 공부를 하다보니 CSS, react.js를 정확히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결국
간단한 UI구성 후 PL에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프로젝트를 도와나갔다.
그러면서 꾸준히 공부를 하였고
프로젝트가 거의 다 완성되는 시점에서 다시 되돌아보니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 해결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해되기 시작했고 내가 프로젝트에 좀 더 기여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도중 코로나에 감염되어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처음으로 참여한 프로젝트이고 프론트엔드에 거의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참여한 프로젝트였기에 두려움이 많았다. 과연 내가 기간 내에 공부를 끝마치고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민폐는 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를 잘 이끌어주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고 그 덕에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내가 원하는 만큼 기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프로젝트라는 것을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프로젝트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 능력들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나를 더욱 더 발전시켜서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더 나은 모습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